첫 번째 방문지는 첸링산 공원이었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원숭이들과 조용한 산림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과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인기 있는 온라인 맛거리 거리에서 만난 특색 있는 간식들은 우리의 입맛을 만족시켰습니다. 남밍 강가에 서 있는 자슈이 탑은 역사를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귀주성 소수민족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은 우리로 하여금 귀주의 다채로운 소수민족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직진 동굴의 석회동굴 경관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워 마치 우리가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소칠공 풍경구역에 있는 에메랄드빛 녹색 연못들과 고대 석교는 마치 시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묘족 마을의 줄지은 집들은 하나 둘씩 이어져 있었고, 열정적인 노래와 춤 그리고 독특한 풍습은 우리를 깊이 매료시켰습니다. 각각의 관광지는 마치 반짝이는 진주와 같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바쁜 업무 후에 우리를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동료들 간의 유대감도 더욱 강화시켜 주었습니다. 귀주로의 이 여행은 문화 탐방이자 팀워크를 증진시킨 여행이었으며,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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